[2018 대한민국 파워기업 50] 글로벌 초대형 IB로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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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센터원. /사진제공=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센터원. /사진제공=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가 합병 후 자기자본 8조원을 넘어서며 독보적인 1위 증권사로 거듭났다. 또한 투자은행(IB), 자산관리(WM), 트레이딩(Trading)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실적 개선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1342억원의 지배주주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9% 성장률을 나타냈다. 특히 IB, 트레이딩, 자기자본 투자(PI) 부문에서 누적 연결기준으로 각각 1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 균형 잡힌 실적을 기록했다.

◆증권업계 최초 연금자산 10조원 돌파

글로벌 브로커리지 영업지원과 서비스 조직인 글로벌주식본부를 둔 미래에셋대우는 저금리 고령화 시대 연금 고객의 안정적 수익률 향상을 목표로 한다. 연금 비즈니스는 미래에셋대우가 특히 강점을 보이는 부분이다. 미래에셋대우 연금자산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퇴직연금 7조6911억원, 개인연금 2조5331억원으로 증권업계 최초 10조원을 돌파했다.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고객에게 꾸준히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한 결과다. 지난해 말 기준 최근 1년 퇴직연금 수익률 공시에서도 적립금 상위 10개사 중 확정기여형(DC) 4.93%, 개인형 퇴직연금(IRP) 3.90%의 수익률로 4분기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적립금을 가입자 대신 미래에셋대우의 전문가들이 시장 변화에 맞춰 알아서 운용해주는 퇴직연금 랩어카운트 상품을 출시한 뒤 1년 수익률이 7~9%를 보였다. IB부문도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54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냈다.

◆IB 시너지 제고 주력

이 회사는 글로벌 초대형 IB로 도약하기 위한 시너지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IB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인수금융, 구조화금융,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의 업무에 특화된 IB 3부문을 신설했으며 트레이딩 전문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시장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트레이딩부문을 1·2 부문으로 확대했다.

1조원 규모의 셀트리온헬스케어 기업공개 주관을 비롯해 5000억원 규모의 두산인프라코어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3600억원 규모의 모던하우스 인수금융 등 전통적인 IB부문인 주식자본시장(ECM)과 채권자본시장(DCM)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ECM의 경우 올해 총 1조7419억원의 주관 실적을 기록하며 IPO(기업공개) 최강 하우스에 등극했다. ING생명과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조단위 딜을 포함 총 15건의 IPO를 성사시켰다. WM부문에서도 자기자본 1위답게 시장 지배력이 확대됐다. 지난해 상반기 88억원의 영업이익에서 3분기에만 281억원의 이익을 더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2분기부터 전 부문에 나타나기 시작한 합병 시너지 효과로 부문별 고른 성장세와 안정적 수익구조를 달성 중이다. 앞으로 자본금 확충을 통해 글로벌 인수합병(M&A), 해외투자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2020년 자기자본 10조원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인 모험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 본 기사는 <머니S> 제532호(2018년 3월21~27일)에 실린 기사입니다.
 

김수정
김수정 superb@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증권팀 김수정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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