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파워기업 50] '동반자 금융' 완성, 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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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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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동반자금융’을 통해 중소기업금융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도진 기업은행장은 “올해 중소기업 대출시장은 양과 질에서 일대 격전이 예상된다”며 “정책금융기관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애로사항을 능동적으로 해결해 중소기업금융 절대강자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금융 지원 박차

기업은행은 창업·벤처기업과 4차 산업혁명분야에 자금공급을 확대하는 생산적 금융과 영세소상공인 등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포용적 금융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창업기업에 집중지원하기 위한 특별지원프로그램으로 ▲소액투자 ▲유망기업 직접투자 ▲후속투자 등 3단계 투자지원 체계를 구축·실행한다.

또 혁신창업·벤처 지원센터 ‘IBK창공’을 중심으로 5년간 500개 창업기업 육성을 추진한다. IBK창공센터는 창업기업이 성공적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은행이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입주기업에게 컨설팅, 투자, 융자 등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지난해 말 기업은행 마포지점 건물에 센터가 문을 열었고 올 상반기 안에 2호점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혁신 중소기업 우대제도를 마련한다. 2021년까지 200개 기업을 선정하고 특화상품을 통한 금융지원과 함께 IBK동반자컨설팅, 부동산 자문서비스 등 비금융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도진 기업은행장/사진=기업은행
김도진 기업은행장/사진=기업은행

◆전직원, 창구도 디지털화

올해 기업은행의 경영전략 핵심키워드는 ‘도약’이다. 김 행장은 “올해는 도전적인 목표설정과 철저한 대손충당금 관리, 이익구조 개선을 통해 상식과 평범을 뛰어넘는 퀀텀점프의 해를 만들자”며 “자본건전성을 강화해 바젤Ⅲ 규제기준을 충족하고 미래성장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기업은행은 디지털·글로벌·자산관리분야를 강화하고 ICT(정보통신기술)기업과 제휴, 핀테크 신기술 도입 등을 통한 혁신 서비스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

특히 디지털분야에서는 혁신 인재 1만명 육성을 추진해 인프라뿐 아니라 전 직원의 디지털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방침이다. 은행에선 ‘창구업무 100% 디지털화’로 기업고객 전 창구에 태블릿PC를 설치해 전자문서 시스템을 적용한다.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이 종이 신청서를 작성하는 대신 태블릿PC를 활용해 전자신청서를 작성하는 방식이다.

영업점도 디지털화한다. 기업은행은 상반기 안에 ‘기업은행 티몬지점’을 티몬금융몰 내에 몰인몰(Mall-in-Mall) 형태로 개설한다. 티몬 IBK 전용관이 개설되면 IBK기업은행의 인터넷뱅킹 가입자나 이용자가 아니라도 비대면 실명 확인 절차를 거쳐 간편하게 금융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특히 금융상품을 가입한 티몬 고객에게는 금리우대 쿠폰이 제공되며 티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도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해 일자리 플랫폼인 ‘IBK잡플러스’를 새롭게 구축해 취업 매칭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일자리 플랫폼인 잡플러스는 젊은층을 위한 서비스이기도 하지만 김 행장이 평소에 강조한 ‘동반자 금융’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 본 기사는 <머니S> 제532호(2018년 3월21~27일)에 실린 기사입니다.
 

이남의
이남의 namy85@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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