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꼬마빌딩 거래량 급감… 2006년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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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빌딩. /사진=김창성 기자
서울 시내 한 빌딩. /사진=김창성 기자
서울지역 상업용부동산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50억원 미만의 초소형 빌딩인 일명 꼬마빌딩의 지난달 거래건수가 최근 3년 월평균 거래 대비 57%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의 상업용부동산 총 거래량은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낸 가운데 2006년 실거래 통계작성 이후 월 거래건수 500건 이하는 처음인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 컨설팅기업인 NAI프라퍼트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내 꼬마빌딩 거래건수는 441건이다.

서울 내 꼬마빌딩 거래건수는 지난해 10월 1421건, 11월 1282건, 12월 1007건, 올 1월 885건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지속적으로 줄었다.
최근 5개월 서울 지역 꼬마빌딩 거래 동향. /표=NAI프라퍼트리
서울 시내 한 빌딩. /사진=김창성 기자
이는 지난해 23조5315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상업용부동산 연간 거래총액을 기록한 후 임대수익률 대비 호가가 높은 매물만 남아 매물 부족현상이 지속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

또 금리인상과 정부의 대출 규제로 매수자가 자금조달이 어려워진 데다 은행권의 담보비율 인상으로 인해 근저당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꼬마빌딩의 투자규모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송용석 NAI프라퍼트리 투자자문본부장은 “앞으로 감정가 기준이 아닌 임대수익에 따라 대출승인기준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익이 양호한 빌딩에 관심이 고조될 것"이라며 “유동자금을 확보한 매수자 입장에서는 옥석을 가려내는 부동산 투자 안목이 더욱 필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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