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소설 '흰'으로 맨부커상 후보… 두번째 역사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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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 /사진=뉴시스
소설가 한강. /사진=뉴시스

소설가 한강(48)이 작품 '흰'으로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후보에 또 다시 올랐다. 

맨부커상 운영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한강의 '흰'(영국 출판명 The White Book)이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13편의 롱리스트(1차 후보)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소설 '흰'은 더럽혀지지 않는 흰 사물들에 관한 65개의 이야기를 시처럼 담은 작품이다. 강보, 배내옷, 각설탕, 입김, 달, 쌀, 파도, 백지, 백발, 수의 등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이 작품은 영국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가 번역해 지난해 11월 영국에서 출간됐다.  

맨부커상은 노벨문학상, 프랑스 공쿠르상과 더불어 세계 3대 문학상으로 불린다.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은 비영어권 작가들의 영어 번역작품으로 시상 대상이 한정돼 있다.

한강은 2년 전 소설 '채식주의자'로 아시아 최초로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맨부커상은 작가가 아닌 작품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작가의 중복 수상이 가능하다.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은 4월12일 숏리스트(최종후보)가, 최종 수상작은 5월22일 발표된다. 상금은 번역자와 5만 파운드(약 7400만원)를 나눠서 받는다. 숏리스트 작가도 각각 1000파운드씩 받게 된다.
 

김경은
김경은 silver@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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