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협회, 20·23일 나주·송정서 결핵퇴치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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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협회, 20·23일 나주·송정서 결핵퇴치 캠페인 실시
결핵예방의 날을 앞두고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지회장 민영돈, 협회)가 광주전남에서 결핵퇴치 건강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16일 협회에 따르면 오는 20일 나주 풍물시장을 시작으로 23일 광주 송정 5일시장에서 결핵검진, 결핵상담 및 기초건강검사(혈압, 당뇨, 금연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도와 나주시 , 광주광역시와 광산보건소가 함께 참여한다.

후진국 질병으로 알려진 결핵은 매년 전 세계적으로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병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6년 기준 신고된 결핵환자는 3만9245명이며 이중 2186명이 결핵으로 사망하는 등 OECD국가 중 결핵 발생률, 유병률, 사망률이 가장 높다. 광주전남에서도 광주가 62명, 전남 140명이 각각 결핵으로 사망하는 등 광주 전남에서 매년 200여명 안팎이 결핵으로 사망한다.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 금경우 본부장은 "결핵은 초기에 발견해 지속적으로 치료하면 완치 가능한 질환이다"고 말했다.

이어 "조기발견 및 결핵예방을 위해서는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꼭 진찰을 받아 볼 것"을 당부했다.

결핵예방의 날인 3월 24일은 1882년 로버트 코흐(Robert Koch)가 결핵균을 발견한 날을 기념 하고 있다.

 

광주=홍기철
광주=홍기철 honam3333@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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