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주한미군 철수논란, 사실과 달라"… 한국당 "북핵 협상카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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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아시아 순방길에 오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과 악수하고 있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지난해 11월 아시아 순방길에 오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과 악수하고 있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의 무역협상에서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면 주한미군을 철수하겠다고 위협한 것에 대해 백악관 관리가 “사실과 다르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같은 해프닝이 일어나자 앞서 자유한국당이 주한미군 철수에 대해 입장을 밝힌 논평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0일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를 향해 “북핵 폐기를 위해 주한미군 철수 연계 협상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당시 정태옥 한국당 대변인은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이 가시권에 접어드는 것과 관련 “북핵 타결과는 별개로 동북아 세력 균형추로서 주한미군은 여전히 필요하다”며 주한미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정 대변인은 “우리는 주한미군 철수가 북핵 폐기의 협상카드로 쓰여도 되는지 진지한 성찰이 필요하다”며 “주한미군은 중국의 군사팽창, 북한의 도발, 일본의 야욕을 제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주한미군은 북핵 억지력 이상으로 동북아 세력균형의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4월, 5월 협상과정에서 김정은과 중국은 주한미군 철수를 집요하게 요구할 것인데 문재인 정부는 냉엄한 역사적 상황과 국제정세를 인식하고 협상에 임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심혁주
심혁주 simhj0930@mt.co.kr  | twitter facebook

금융팀 심혁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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