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민방위훈련…오후 2시부터 20분간 화재대피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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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고덕3단지 재건축단지 일대에서 민관 합동으로 실시된 민방위 훈련. /사진=뉴시스
2016년 10월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고덕3단지 재건축단지 일대에서 민관 합동으로 실시된 민방위 훈련. /사진=뉴시스
민방위의 날 '화재 대피 훈련'이 오늘(21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 대형 화재사고를 계기로 사회 전반의 화재안전 시스템을 점검하고 화재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오후 2시 정각 라디오를 통해 훈련 상황 전파와 동시에 20분간 진행된다. 각 건물에서 화재경보기 비상벨과 옥내 방송으로 자체 경보음을 울리면서 훈련이 시작된다.

화재경보 비상벨이 울리면 실내에 있는 시민들은 비상구 등을 통해 건물 밖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대피 이후에는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안내와 소화기·소화전·완강기 사용법 등 실습·체험형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시 대규모 인명 피해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과 화재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주관아래 체계적인 실제 훈련으로 진행된다. 백화점·영화관·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과 요양병원·장애인시설에서 적극 참여해 유사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용객, 환자, 장애인 등을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훈련한다.

교육부의 학생 대피 훈련, 산업통상자원부의 발전소 대피 훈련, 환경부의 화학물질 취급업체 대피 훈련 등 각 중앙부처 주관 업무별로 훈련 대상과 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훈련도 실시된다.

이날 훈련은 KBS 1TV에서 30분(오후 1시50분~2시20분) 동안 생방송으로 평소 국민들이 화재에 대해 궁금한 점, 화재 현장에서의 대처방법 등에 대해 전문가 대담과 그림 자료 등으로 알기 쉽게 방송할 예정이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도 이날 롯데백화점 노원점의 소방시설을 실제 점검하고, 주민과 함께 비상계단을 통해 직접 대피하는 등 훈련에 동참할 예정이다. 같은 시각 민방위 훈련과 함께 소방출동로 확보가 필요한 전국 316개소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국민 참여훈련도 실시된다. 

김 장관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국민들이 화재로부터 내 자신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과 위기관리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경은
김경은 silver@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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