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집 의사협회 회장 당선자, 과거 극우 발언 정리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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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의사협회 회장 당선자. /사진=뉴스1
최대집 의사협회 회장 당선자. /사진=뉴스1
의사협회 신임 회장에 당선된 최대집 후보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수차례 극보수 성향을 드러내고 문재인 정부를 비판해온 인사인만큼 현 정부와의 마찰이 예상되기 때문.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최대집 당선자는 극우 보수단체 ‘자유통일해방군’ 상임대표이자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무죄와 석방을 주장하며 수차례 태극기 보수집회에 참여했다.

그는 지난해 8월30일 덕수궁 대한문 앞 태극기 집회에서 “지금 웃고 떠들고 있는 문재인 일당은 즐기고 싶을 때 잘 즐겨 주시기 바란다”라며 “탄핵 무효가 입증될 때 당신들은 처절한 법적 처단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았다는 박 전 대통령의 혐의와 관련해 “문재인 일당은 돼먹지 못한 놈들”이라며 “정치보복에 눈이 멀어 정신이 돌아버린 문재인 일당들이 치졸한 조작극을 벌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5년 11월14일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져 사망한 고(故) 백남기 농민의 사인에 대해서는 물대포가 아닌 빨간 우의를 입은 인물이 백남기 농민을 타격한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이번 선거 과정에서는 “문케어는 의사의 자유, 직업 수행의 자유를 근본적으로 박탈하는 폭거로 의료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투쟁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감옥에 갈 준비까지 돼 있다”고 문재인 케어를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최대집 당선자는 당선 직후 “의협회장 선거 과정에서 가장 강하게 강조했던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저지를 위해 합법적으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경투쟁을 예고했다.

 

이한듬
이한듬 mumford@mt.co.kr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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