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 '강남 지고 강북 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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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진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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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경희궁 자이' 59㎡가 지난달 최고기록 11억8000만원보다 더 높은 12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지난주 서울 마포 '마포래미안푸르지오' 114㎡도 기존 최고가 13억원보다 2억6000만원 오른 15억6000만원에 팔렸다. 84㎡는 올 들어 3억원 가까이 올라 지난달 12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규제로 집값이 주춤하는 가운데 강북 부동산이 반사효과를 누리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09%에 그쳤다. 지난 1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가 시행되며 지난달까지 매도거래가 급증하고 대출규제와 미국 금리인상 등이 겹친 영향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시장 관계자는 "강남 개발은 포화상태에 이르렀지만 강북은 용산 미군기지 등이 남아있고 정부 방침에 따라 도시재생사업이 가능한 지역도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동안 집값을 견인하던 강남 재건축시장은 반대로 하락세를 보인다.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 110㎡는 올 초 호가가 25억원을 넘다가 지난달 22억9000만원에 팔렸다. 대치동 은마아파트도 최근 호가가 1억원 넘게 내렸다.

양지영 R&C연구소장은 "거래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반짝수요가 몰려 가격이 부풀려진 경우"라며 "가격이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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