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인천공항 배후단지에 GDC 착공 예정… “글로벌 물류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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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GDC 조감도.
한진 GDC 조감도.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인천공항 배후단지에 신규 거점을 확보하고 글로벌 물류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한진은 인천공항 배후단지에 1만3762㎡의 부지를 확보하고 내년 완공을 목표로 최첨단 글로벌 물류센터인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를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의 자유무역지역 사업시행자 공모에 참여한 한진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지난 2일 실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GDC는 보관, 재고관리, 포장 및 가공, 수배송, 통관, 조달, 조립, 해외배송 등 일관 물류서비스 기능과 함께 최첨단 설비 및 시스템을 통한 최적의 업무 환경으로 개발된다. 최신 자동화 설비 도입을 통한 화물분류 및 통관 등 운영 효율성 향상은 물론 최적화된 공급망 관리(SCM) 체계를 기본으로 창고관리 시스템(WMS), 주문관리시스템(OMS), 수배송관리 시스템(TMS) 등 다양한 시스템이 관세청 및 고객사 니즈에 따라 적용된다.

이를 통해 한진은 GDC를 항공, 포워딩 및 국제특송, 국내택배를 연계한 복합거점으로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그룹사 및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해 수출입 물류는 물론 환적화물 등의 물량 집중 유치에 나선다.

한진 관계자는 “그룹사와 공동영업을 통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유통, 제조 업체를 대상으로 항공운송 및 물류센터 운영 등 일관물류 물량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주요항만에서 운영 중인 컨테이너 터미널을 연계한 항공, 해상 환적 운송 등의 물류 부가가치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한진은 지난달 ‘자유무역지역 반출입물품의 관리에 관한 고시’ 제5조(입주기업체에 대한 관리)에 의거한 업체관리 부호(장치장소 부호)를 국내 최초로 부여 받았다. 관리 부호 부여 받기 위해 필수적인 재고관리시스템, 시설 및 내부 통제 등의 까다로운 조건들을 모두 충족했고 GDC 운영을 위한 공식 자격을 획득했다.

한진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대형 전자상거래 업체의 한국시장 진출 가속화에 따라 국적 물류사로서의 선제적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한진은 GDC 구축을 통해 국내 물류산업 발전과 인천국제공항의 동북아 물류 허브 달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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