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사건 희생자 추념식, 루시드폴 '4월의 춤'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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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루시드폴이 제주 4.3사건 희생자 추념식에서 '4월의 춤'을 열창했다.

제주 4.3사건 추념식. 루시드폴, /사진=MBC 방송캡처
제주 4.3사건 추념식. 루시드폴, /사진=MBC 방송캡처

오늘(3일) 오전 10시부터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4·3 희생자 추념식’에서 루시드폴은 소설 ‘순이삼촌’ 저자 현기영씨의 추도문 낭독에 이어 무대에 올랐다.

루시드폴은 이날 ‘4월의 춤’을 기타반주와 함께 불렀다. ‘4월의 춤’은 제주도에서 일어난 4.3 사건을 추모하기 위해 2015년 12월 발매한 곡이다.

루시드폴의 곡 ‘4월의 춤’은 ‘이유도 모른 채 죽어간 사람들은 4월이 오면 유채꽃으로 피어 춤을 춘다지’ ‘슬퍼하지 말라고 원망하지 말라고 우릴 미워했던 사람들도 누군가의 꽃이었을 테니’ ‘용서받지 못할 영혼이란 없는 거라고 노래한다지’ 등 서정적인 가사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앞서 루시드폴은 ‘4월의 춤’을 작곡한 이유에 대해서 “4.3 평화공원을 다녀온 후 충격이 남아서 앨범 작업으로 이어졌다. 동네마다 적혀 있는 비석을 보고 가깝게 느꼈다”고 밝힌 바 있다.

제주 4.3 사건은 1947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하여 1948년 4월 3일에 발생한 소요사태 및 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충돌과 진압 과정에서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이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대통령으로서는 두 번째로 제주 4.3사건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했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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