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19(1)블록에서 이달에 선보일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의 부동산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양주시 및 서울 수도권 지역의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설명회는 참여 방문객들의 연이은 호평과 높은 프리미엄 형성에 대한 기대감을 이끌어 냈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대림산업은 지난 31일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주택전시관에서 양주시 일대 및 서울·수도권 지역의 공인중개업소 관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의 높은 미래가치와 프리미엄에 대한 설명은 물론, e편한세상에서 만날 수 있는 특화설계 등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어올렸다. 특히 현지뿐 아니라, 서울·수도권에서도 많은 방문객이 참석해 준비한 좌석이 부족했을 정도였다.

이러한, 지역 부동산시장에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들의 반응은 아파트 분양 성공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 포인트로 작용한다. 아무리 좋은 아파트라도 지역 사정을 잘 아는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들의 호평을 듣기란 쉽지 않다. 지역 부동산시장과 지역민 성향, 분양가, 상품 등 분양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들은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설명을 들으며 메모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이미 분양이 완료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1~3차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평면을 소개할 때에는 감탄하며 높은 호응을 보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분양가에 대해서는 합리적이라는 호평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 전용면적 66~84㎡, 총 2,038세대로 조성된다. 모든 세대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7호선 연장확정 옥정역(가칭)이 빠르면 올해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6월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구리~포천간 구간이 개통되었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 예정부지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 보육시설, 유치원 등이 조성되는 것을 비롯해 인근에 경기북부 최대 규모인 양주공립유치원도 위치하고 있다.

전 세대 4Bay 판상형 남향 위주의 배치로 구성된다. 단지 남측이 탁 트여 있어 일조와 개방감이 뛰어나다. 또한 건폐율은 약 13.7%, 녹지율은 약 46%에 달해 단지 안에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내부에는 다용도 팬트리, 현관 워크인 수납장(일부타입 적용),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을 적용해 풍부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전용 84㎡의 경우 5.1m 와이드 광폭거실 설계를 적용했으며, 이는 발코니 확장시 실사용 면적이 증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도입해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줄였고, 모든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거실과 주방 공간의 바닥에 침실(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 층간소음 저감바닥재를 사용하는 획기적인 층간소음 저감 기술도 적용된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11번지에 4월 6일(금)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