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1심 선고 맡은 김세윤 판사 "전국민적인 이목 집중된 사건… 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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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윤 부장판사./사진=뉴스1(방송화면)
김세윤 부장판사./사진=뉴스1(방송화면)

박근혜(66)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해당 공판을 맡은 김세윤 부장판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6일 선고 공판에서 박 전 대통령의 선고 공판이 시작되자 김 부장판사는 방청객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 부장판사는 “해당 사건은 전국민적인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사건”이라며 “엄숙하게 판정을 지켜 볼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방청석으로부터 나는 작은 소리뿐만 아니라 시끄럽고 어수선한 행동을 하면 즉각 퇴장될 수 있다”고 강력히 경고하기도 했다.

김 부장판사는 박 전 대통령과 최씨를 비롯해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최씨의 조카 장시호씨 등 국정농단 사태로 재판에 넘겨진 주요 인물 13명에 대한 심리를 진행했다.

김 부장판사는 1967년 서울 출생으로 휘문고와 서울대학교 사법학과 졸업했다. 1993년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김 부장판사는 군 법무관을 마친 뒤 판사로 임관했다.

이후서울지법 동부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전주지법 부장판사,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 등을 지냈다.
 

심혁주
심혁주 simhj0930@mt.co.kr  | twitter facebook

금융팀 심혁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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