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선고, 민주당 "이게 나라다, 국정농단 인과응보"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박근혜 1심 선고. 박근혜 선고.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가운데 서울역 대합실에 모인 시민들이 생중계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박근혜 1심 선고. 박근혜 선고.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가운데 서울역 대합실에 모인 시민들이 생중계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고 전했다.

오늘(6일) 강훈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게 나라다’라는 희망과 자존감을 찾는 계기로 삼자"라는 제목의 서면 브리핑을 전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 헌정을 유린하고, 온 국민을 상실감에 빠뜨렸던 국정농단에 대한 죄와 벌은 인과응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 헌정사에 지울 수 없는 오점을 남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판결을 통해, 법 앞에서 누구나 평등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다만 법원의 선고공판마저 출석을 거부한 것에서, 국민은 반성의 기미를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 이번 재판을 계기로 국정농단의 책임이 있는 한국당의 자성어린 의정활동을 바란다. 과거로 회귀하는 최근 한국당의 모습에서 보수혁신의 가치를 찾을 수 없다"면서 "나아가 국정농단의 비극적 역사는 되풀이되지 않아야 한다. 이제 ‘이게 나라냐’는 분노와 상실감을 딛고, ‘이게 나라다’라는 희망과 자존감을 찾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오늘(6일) 오후 417호 대법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1심에서 징역형과 함께 벌금 180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대통령 권한을 남용했고 그 결과 국정질서에 큰 혼란을 가져왔으며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파면에 이르게 됐다"며 "그 주된 책임은 헌법이 부여한 책임을 방기한 피고인에게 있다"고 지적했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82.38상승 13.318:03 04/14
  • 코스닥 : 1014.42상승 4.0518:03 04/14
  • 원달러 : 1116.60하락 9.318:03 04/14
  • 두바이유 : 63.67상승 0.3918:03 04/14
  • 금 : 61.58상승 0.4818:03 04/14
  • [머니S포토] '민주당100%' 구청장협의회 임원진 만난 오세훈 시장
  • [머니S포토] '2030 무공해차 전환100 파이팅!'
  • [머니S포토] 국회,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특검 후보 추천위원 위촉
  • [머니S포토] 이용수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문제 국제사법재판소 회부 촉구"
  • [머니S포토] '민주당100%' 구청장협의회 임원진 만난 오세훈 시장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