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가 48% “1년 뒤 집값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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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강남 아파트 전경. /사진=뉴시스
서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강남 아파트 전경. /사진=뉴시스
부동산 전문가 절반가량이 1년 뒤 부동산 가격이 현재보다 내려갈 것으로 전망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8일 발간한 ‘4월 경제동향’에서 부동산시장 전문가 100명 중 48명(48%)은 1년 뒤 부동산 매매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대비 10%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반면 1년 후 매매가격 상승을 예측한 전문가는 전 분기 대비 4%포인트 떨어진 19%로 집계됐다.

실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제도가 이달 1일부터 시행하면서 거래 매물이 급감했다. 4월 첫째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올해 들어 가장 낮은 0.16%를 기록했다.

보유세 개편 논의도 집값 하락을 부추기는 요인이다. 보유세 인상 논의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가 9일 출범하면서 급물살 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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