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중대결정? 러시아, 미국에 경고 "큰 파장 초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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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화학무기 공격. 얼굴을 소독받고 있는 시리아 어린이. /사진=BBC 캡처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 얼굴을 소독받고 있는 시리아 어린이. /사진=BBC 캡처
미국이 시리아와 관련해 24~48시간 이내에 중대한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히자 러시아가 큰 파장을 초래할 것이라며 반발했다.

바실리 네벤쟈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9일(현지시간) 오후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의심 공격 문제로 긴급 소집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군사공격을 한다면 중대한 파장이 생길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이런 입장을 이미 관련 채널을 통해 미국에도 전달했다"며 "러시아 군대는 시리아의 정통성 있는 정부 요청에 따라 배치돼 있다"고 강조했다.

또 "시리아에서 화학무기 공격은 없었다"며 "(의심스럽다면) 화학무기 감시그룹이 10일(내일)이라도 시리아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진행하면 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리아 반군 지역인 동구타 두마의 한 병원에서 발생한 화학무기로 의심되는 공격과 관련해 "24~48시간 이내에 군사적인 중대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배후가 누구든지 이번 공격의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시리아 정부나 그 동맹국에 대한 군사공격을 경고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날 회의에선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도 "유엔 안보리 차원의 대응 여부와 관계없이 미국은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영신
강영신 lebenskunst@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강영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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