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판스프링 사고, 75일만에 가해차량 운전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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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5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중부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 운전석에 철제 판스프링이 날아들었다. /사진=뉴시스 (고속도로순찰대 10지구대 제공)
지난 1월 25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중부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 운전석에 철제 판스프링이 날아들었다. /사진=뉴시스 (고속도로순찰대 10지구대 제공)

고속도로에 떨어진 철제 차량 부품을 보지 못하고 주행해 부품이 반대편 차선으로 날아가 승용차에 부딪혀 사고를 유발한 차량 운전자가 사고발생 75일 만에 붙잡혀 화제다.

9일 경기 이천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관광버스 운전사 A씨를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25일 오후 관광버스를 운전하던 중 차도에 떨어진 차량 철제 판스프링을 보지 못해 차량 바퀴로 쳤고, 해당 부품이 튕겨나가 반대 차로에 주행하던 승용차를 덮쳐 인명사고를 야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B씨가 사망했으며, B씨의 예비신부 C씨를 비롯한 동승자 2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전담 수사팀을 꾸려 사고 시간대에 통행한 1만2000대 차량을 추적하는 한편 피해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해 후미등 1개가 꺼진 채 주행한 버스 1대를 확인했다.

경찰은 해당 관광버스 승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부에 충격음이 있었다"라는 진술을 확보했고, 철제 부품이 날아온 각도 및 방향을 조사한 결과 A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사고 유발 차량이라고 보았다.

경찰은 이번주 내 A씨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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