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골든티켓 어워즈, 이순재·정성화·옥주현·방탄소년단 등 수상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공연티켓 예매처 인터파크가 개최한 ‘제13회 골든티켓 어워즈’의 수상 결과가 발표됐다.
/사진=인터파크
/사진=인터파크
인터파크는 2017년 1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상연된 공연을 대상으로 티켓 판매량, 판매 랭킹 점수를 면밀히 집계해 후보 작품과 배우를 선정했으며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관객 투표 결과까지 종합한 결과 15개 부문의 수상자가 드러났다.

◆<레베카> 대상, 뮤지컬 작품상 2관왕 차지

지난해 관객 19만명을 동원했던 뮤지컬 <레베카>가 제13회 골든티켓 어워즈의 대상을 차지했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파워풀한 넘버,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큰 사랑을 받은 <레베카>는 뮤지컬 작품상도 동시에 차지했다. 골든티켓 어워즈 대상은 장르 구분 없이 각 작품별 판매 매수 60%, 온라인투표 점수 40%를 반영해 선정했다.

연극 작품상의 주인공은 <스페셜 라이어>다. 1998년 오픈런 공연으로 시작된 코미디 연극 <라이어>의 초연 2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스페셜 라이어>는 이종혁 원기준, 안내상, 서현철, 안세하, 슈, 신다은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극과 뮤지컬 작품상은 랭킹 가산점 60%와 판매매수 40%를 합산해 선정했으며 온라인 투표는 진행하지 않았다.

클래식∙무용∙전통예술 장르의 작품상은 2017 예술의전당&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이 차지했다.

또한 페스티벌 작품상은 <서울재즈페스티벌 2017>이 수상했다.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과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가득한 라인업으로 매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클래식∙무용∙전통예술과 페스티벌 장르의 작품상은 판매매수만 100% 반영해 선정했다.

◆뮤지컬 배우상 정성화·옥주현, 이순재 연극 배우상·동시 수상

뮤지컬 남자배우상은 <광화문연가>, <레베카>, <영웅>, <킹키부츠> 등 한해 동안 쉼 없이 무대에 오른 정성화가 차지했다. 독립투사 안중근부터 유쾌한 여장남자 롤라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온 정성화는 이번 수상을 통해 정상급 뮤지컬 배우의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뮤지컬 여자배우상은 옥주현이 차지했다. <레베카>, <마타하리>, <안나 카레니나> 등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들을 소화해 온 옥주현은 그동안 골든티켓 어워즈 뮤지컬 여자배우상을 네 차례나 거머쥔 바 있다. 정성화와 옥주현은 2013년에도 뮤지컬 배우상을 나란히 수상한 이력이 있다.

연극 남자배우상은 TV, 스크린, 무대를 활발히 오가는 이순재가 차지했다. 이순재는 인물 부문 중 가장 많은 득표수를 차지한 이에게 수여하는 ‘인기상’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그는 연극 <사랑해요 당신>을 통해 노부부의 애틋한 사랑을 보여주는가 하면 <앙리할아버지와 나>에서는 고집불통 할아버지로 분해 대학생 콘스탄스와 우정을 쌓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순재와 함께 <앙리할아버지와 나>에 출연한 김슬기도 연극 여자배우상을 거머쥐었다. 톡톡 튀는 발랄한 연기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김슬기는 2011년부터 <리턴 투 햄릿>, <서툰 사람들>, <투모로우 모닝>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무대 경험을 쌓아 왔다.

◆국내콘서트 뮤지션상 방탄소년단, 최고의 인디뮤지션상 멜로망스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2017년 콘서트 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방탄소년단은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 팬미팅을 개최해 2만석을 전석 매진시키는 막강한 티켓파워를 자랑했다. 공연장의 함성 못지 않게 온라인 투표 열기도 뜨거웠던 방탄소년단은 국내콘서트 뮤지션상을 차지했다.

내한콘서트 뮤지션상은 2017년 4월 티켓대란을 일으켰던 밴드 콜드플레이가 수상했다. 클래식∙무용∙전통예술 아티스트상은 금난새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차지하며 클래식계 티켓파워를 보여줬다.

최고의 인디뮤지션상은 멜로망스가 차지했다.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이는 곡 ‘선물’로 음원차트 역주행 신화를 이뤄낸 멜로망스는 단독콘서트 전국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씬스틸러상의 주인공으로는 뮤지컬 <타이타닉>의 정동화가 선정됐다. 정동화는 무선기사 해롤드 브라이드 등 1인 다역을 유쾌하게 소화해 내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강인귀
강인귀 deux1004@mt.co.kr  | twitter facebook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94.33상승 11.9518:02 04/15
  • 코스닥 : 1013.90하락 0.5218:02 04/15
  • 원달러 : 1117.60상승 118:02 04/15
  • 두바이유 : 66.58상승 2.9118:02 04/15
  • 금 : 62.56상승 0.9818:02 04/15
  • [머니S포토] 16일 0시 개통, 마무리 단장 들어간 '신월여의지하도로'
  • [머니S포토] 자가격리 마친 이낙연 전 대표
  • [머니S포토] 프로포폴 불법 투약 '채승석' 2심서 집유
  • [머니S포토] KT, ESG 경영에 노사 손붙잡다
  • [머니S포토] 16일 0시 개통, 마무리 단장 들어간 '신월여의지하도로'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