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4주기 추모, '노란리본' 추모물결…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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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4주기 추모. 노란리본. /사진=임한별 기자
세월호 4주기 추모. 노란리본. /사진=임한별 기자

세월호 4주기를 맞아 전국에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다. 세월호가 거치된 전남 목포신항에서는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세월호 참사 5년 기억 및 다짐대회'가 열렸고, 추모객들은 '잊지 않겠습니다' 등이 적힌 노란 리본을 곳곳에 달고 희생자들을 기렸다.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이 있는 인천에서도 '인천세월호순례길 걷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고 경기 안산에서도 미술 전시와 추모공연 등이 잇따랐다. 안산 세월호참사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 진도 팽목항분향소 등 전국 곳곳의 분향소에도 하루종일 추모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16일 KBS는 당시 보도 참사를 사과하고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미안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추모 특집방송을 방영한다.

참사 당일인 이날 오후 3시부터는 KBS1을 통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 추도식’을 생중계한다. 또한 김철민, 김솔희 새 앵커가 첫 진행하는 특집 9시 뉴스에선 세월호 특별취재팀에서 준비한 연속 보도를 5차례 걸쳐 순차적으로 방송한다.

이날 저녁 8시부터 KBS홀에서 열리는 추모음악회 ‘기억 그리고 다시, 봄’에는 양희은, 전인권, 안치환, 이상은 등이 참여해 추모공연과 시낭송으로 세월호 가족과 시청자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공연은 오후 10시 KBS1로 방송된다.

오는 17일에는 시사기획 창 ‘침묵의 세월’을 방송한다. 블랙박스와 휴대전화 기록 등을 통해 침몰 상황과 원인을 재분석하고 교신 기록에서 드러난 구조 상황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한편, 침묵을 강요받았던 세월호 특조위와 침묵에 동조한 언론의 자기반성을 통해 여전히 풀리지 않은 세월호를 이야기한다.

또한 오는 19일 밤 10시 KBS스페셜 ‘세월호 4년,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참사로 아이들을 잃은 엄마들의 연극을 통해 세월호를 다시 조명한다.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그들이 제안하는 추모방식으로 4주기를 되돌아본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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