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16~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보안 전시회 RSA 컨퍼런스 2018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RSA컨퍼런스는 수요 글로벌 보안 사업자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보안 컨퍼런스로 2018년 주제는 ‘보안이 사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라는 뜻의 Now Matters다. KT는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열린 RSA 컨퍼런스 2017 AP&J에 이어 두번째로 RSA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이번 컨퍼런스 에서는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보안 플랫폼, 기가시큐어 플랫폼 기반의 통합 보안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네트워크 접근 통제 서비스 ▲시스템 접속 통제 ▲플랫폼 기반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 등 을 소개할 예정이다.

송재호 KT 통합 보안사업단장은 “KT는 통신서비스 사업자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보안 사업자와의 협업으로 통합 보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네트워크 운용 노하우와 KT가 보유한 통신사업자 고유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능화 되는 공격을 효과적으로 예방,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