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세월호에 혈세 낭비? 그런 일하라고 세금내는 것"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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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양된 세월호./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인양된 세월호./사진=사진공동취재단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유시민 작가의 세월호에 대한 언급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3월 JTBC ‘썰전’에선 세월호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세월호의 침몰원인부터 음모론이 나오게 된 배경 등이 언급됐다.

이날 유시민 작가는 세월호와 관련된 각종 음모론들에 대해 “이 정도 대형참사가 일어났으면 모든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있는 그대로 공개하고 진상조사를 철저히 했어야 했다.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 것을 위해 시나리오가 필요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모든 것들을 키워낸 것이 세월호 참사의 뒷수습 과정에서 정부와 집권당이 보여줬던 도저히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태도가 이런 것들을 키워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원책 변호사는 “이 사건이 벌어지고 나서 한국선급 해운조합 해수부의 전직 고위 간부들 같은 해피아들에 대한 제대로 된 처벌이 없었다. 우리가 묵인해온 관행들, 입법미비, 정치인들의 안전문제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지 않는 오랜 폐습들,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에 이번 세월호 사고가 벌어졌다고 본다”고 밝혔다.

유시민 작가는 한줄평을 해달라는 말에 “지금 가장 중요한 일은 미수습자를 찾아내는 일이라고 본다”며 “목포신항으로 이동 후 수색을 위해 세월호를 훼손해야 한다는 주장들도 있는데 그러지 마시고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정성스레 하나하나 기록해가면서 미수습자를 찾아야 된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이어 유시민 작가는 “돈이 많이 들 거예요. ‘1000억원 넘는 혈세가 또 들어갔다’ 이런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분들에게 한줄평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가가 그런 일하라고 세금내는 겁니다”라고 묵직한 한줄평을 남겼다.

전원책 변호사 역시 “세월호, 3년 동안 바다 속에 있다 올라왔는데 우리 온 국민들에게 아픔의 배입니다. 이제 평화를 인양합시다”라고 한줄평을 덧붙였다.

한편 지난 15일 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4주년을 맞아 “선체조사위와 특별조사위원회를 통해 세월호의 진실을 끝까지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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