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경남도당 "드루킹 논란, 김경수 도지사 불출마해야"

 
  • 머니S 강산 기자|조회수 : 2,072|입력 : 2018.04.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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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논란.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이 '드루킹 논란'에 연루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도지사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사진=뉴스1
드루킹 논란.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이 '드루킹 논란'에 연루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도지사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사진=뉴스1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이 '드루킹 논란'에 연루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도지사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당 경남도당은 16일 '김경수 의원은 도지사 후보직을 사퇴하길 촉구한다'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당원의 댓글 여론조작 범죄사건에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경수 의원이 배후로 의심돼 충격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본인이 떳떳하다면 도지사에 연연할 것이 아니라 후보직과 국회의원직까지 모두 사퇴하고 검찰에 자발적으로 출석해 수사에 협조하기를 바란다"면서 "댓글 여론조작 사건 연루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사실 자체가 이미 도지사 후보 자격을 상실했다고 볼 수 있다"고 공격했다.

경남도당은 "당초 김경수 의원은 경남에서 4월17일 도지사 출마선언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댓글 여론조작 사건에 연루돼 그 시기를 하루 이틀 연기할 계획이라고 한다"면서 "이렇게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민들이 바라는 것은 출마선언이 아니라 진심어린 해명과 사죄, 그리고 도지사 불출마 선언이다"며 불출마를 거듭 촉구했다.

또 "이번 사건은 정권의 핵심 인사가 연루된 상황이므로 수사당국은 현 정권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며 "명확한 진상규명을 위해서는 특검과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드루킹'은 인터넷 댓글로 여론조작을 시도하다 적발된 김모씨의 인터넷 닉네임이다. 그는 민주당원으로 알려졌으며 일부 언론에서는 드루킹이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연관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일부 언론은 김모씨가 댓글조작에 이어 김경수 의원에게 일본 오사카 총영사 자리의 인사청탁까지 시도했으나 김 의원이 이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드루킹'은 유명 온라인게임의 캐릭터인 '드루이드'와 왕을 뜻하는 '킹'의 합성어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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