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주파수 조정 개선 유관기관 합동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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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력거래소 제공
/사진=전력거래소 제공
전력거래소가 발전기 주파수 조정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24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이틀 동안 전북대학교 대강당에서 전력산업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제3회 발전기 주파수조정 개선 유관기관 합동세미나를 열었다.

국내 계통운영보조서비스 시장 현황과 주파수조정서비스(GF/AGC) 이행상태 평가 개선방안에 관해 주제발표를 한데 이어 22개 유관기관 현장 실무자 50여명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계통운영보조서비스는 전력계통 신뢰성을 확보하고 전기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서비스로 주파수조정서비스, 예비력서비스, 자체기동서비스, 무효전력서비스를 말한다.

또 주파수조정 서비스는 전기품질 유지를 위해 주파수와 전압을 일정하게 하는 서비스다.

전북대학교 국경수 교수가 주파수조정서비스 이행상태 평가 개선안에 관해서, 전력연구원 최인규 부장은 전기저장장치(ESS)의 주파수제어 성능에 관해 발표했다.

남부발전 김경훈 차장이 발전기의 GF/AGC 응용특성 개선 사례를 소개하고 전력거래소 김은환 차장이 국내 보조서비스 시장제도 현황과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주제발표와 토론을 마치고 김제변전소 48㎿ 전기저장장치(ESS)의 현장을 견학하며 ESS의 주파수 응동 원리와 특성을 직접 확인했다.

전력거래소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따른 태양광, 풍력 등 재생 발전자원의 계통접속 증가, 단위 발전기와 발전단지의 대규모화로 주파수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실시간 전력수급 균형을 결정하고 계통 신뢰성 확보를 위해 발전기와 ESS의 주파수제어 성능은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전력거래소 한 관계자는 "미래 전력산업의 핵심기술로 부각되는 주파수제어 기술의 선진화를 위해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파수조정 세미나를 열고 전력계통 안정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나주=홍기철
나주=홍기철 honam3333@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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