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 논란 김무성, '동물애호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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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든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사진=뉴스1
강아지를 든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사진=뉴스1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사파리 관광 의혹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는 가운데 과거 동물애호가로서의 활동이 새삼 화제다. 온라인상에서는 그의 동물 사랑이 사파리 관광으로 이어진 것 아니겠냐는 우스갯소리마저 나오는 상황이다.

김 의원의 애완견 사랑은 정가에서도 유명한 얘기다. 2015년 청와대 관저에서 진돗개 5마리가 태어나 기사화됐을 때, 김 의원의 남다른 반려견 사랑이 함께 보도됐을 정도다.

김 의원은 2015년 7월 '동물복지국회포럼' 창립 멤버로 참여한 국회 대표 ‘동물애호가’다. 동물복지국회포럼은 헌정사상 최초로 동물복지를 위해 국회 내 결성된 모임이다. 포럼은 동물복지에 관심있는 여야 의원 39명이 한데 모여 관련 입법활동을 보다 실효성있게 추진하자는 취지에서 결성됐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반려견을 키웠던 자신의 사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키우던 강아지가 '샛별'인데 나만 보면 짖어요. 몇 번 쓰다듬으려고 시도하니 화악 물려고 해서 포기했어요. 아마 샛별이도 사람을 알아보는 모양이에요. 샛별이는 14년 살다 죽었는데 딸들이 지 아버지 죽어도 그렇게 슬프게 울진 않을 거야. 샛별이를 화장해서 뿌렸는데 (딸이) 납골함을 자신의 방에 놔두더라. 사람과 동물 사이에 그런 애정이 있다는 걸 느꼈어요." 

강아지와 놀고 있는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김무성 의원 페이스북
강아지와 놀고 있는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김무성 의원 페이스북

이듬해에는 페이스북에 강아지와 놀아주는 사진을 올렸다. 김무성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8월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담양 죽록원에서 시원한 여름밤을 보냈습니다. 아침 이슬을 머금은 대나무숲길을 산책하고 돌아오는데, 강아지가 꼬리를 흔들며 저를 반겨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26일 KBS는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이 지난해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의 인사 청문회 당시 피감기관이었던 코이카의 지원으로 해외출장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강영신
강영신 lebenskunst@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강영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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