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한덕철광서 발파사고, 2명 사망·3명 부상·1명 구조중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댓글남기기
26일 오후 4시쯤 강원 정선군 신동읍 조동리 한덕철광 수갱 건설현장에서 발파작업 중 갱도가 무너져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스1
26일 오후 4시쯤 강원 정선군 신동읍 조동리 한덕철광 수갱 건설현장에서 발파작업 중 갱도가 무너져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스1

26일 오후 3시56분쯤 강원 정선군 신동읍 한덕철광에서 발파작업 도중 갱도가 무너져 매몰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광부 신모씨(70)가 매몰됐고 이모씨(54) 등 5명이 구조됐다. 

구조된 5명 중 2명이 돌 무더기에 매몰돼 사망했다. 나머지 3명은 중·경상을 입고 제천 명지병원, 영월 푸른사랑병원, 영월의료원 등으로 이송됐다. 당시 작업 중이던 광부는 14명이었으나 사고 순간 8명은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57명을 투입돼 매몰된 신씨 등에 대한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경은
김경은 silver@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주요뉴스

  • 0%
  • 0%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moneys@mt.co.kr)>
  • 코스피 : 3140.63하락 20.2118:03 01/22
  • 코스닥 : 979.98하락 1.4218:03 01/22
  • 원달러 : 1103.20상승 518:03 01/22
  • 두바이유 : 56.10상승 0.0218:03 01/22
  • 금 : 55.49하락 0.7518:03 01/22

스페셜

주요기사

[단독] 쌍용차 부품협력사, 납품중단 검토…어음 만기 도래 [단독] 쌍용차 부품협력사, 납품중단 검토…어음 만기 도래
  • [머니S포토] 1인 어르신 가구 방문한 '오세훈'
  • [머니S포토] 우리동생동물병원 관계자들 만난 우상호 의원
  • [머니S포토] '금융비용 절감 상생협약식'
  • [머니S포토] K뉴딜 금융권 간담회 참석한 은행연·손보 회장
  • [머니S포토] 1인 어르신 가구 방문한 '오세훈'

칼럼

[기자수첩] 말만 5G 1000만 시대, 주요지역도 안 터진다고?
[기자수첩] 말만 5G 1000만 시대, 주요지역도 안 터진다고? 국내 5G 가입자가 지난해 11월 말 기준으로 1093만명을 기록했다. 2019년 4월 5G 세계 최초 상용화를 이룬 지 1년7개월 만에 공식적으로 1000만명을 돌파했다. 12월 수치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이동통신사의 2020년 목표였던 1200만명은 어려워 보인다. 그래도 1100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