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광주·전남 곳곳 생중계… "한반도 평화 정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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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영상복합문화관에서 광주시민들이 남북정상회담 생중계를 지켜보고 있다.
광주 동구 영상복합문화관에서 광주시민들이 남북정상회담 생중계를 지켜보고 있다.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 광주·전남지역민들은 곳곳에서 TV 생중계를 지켜보며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한목소리로 기대했다.

광주 동구 영상복합문화관 6층 독립영화관에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광주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민들과 함께 보는 남북정상회담'을 생중계했다.

시민들은 스크린을 통해 남북정상이 만나는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며, 이날 정상회담이 통일의 물꼬를 트는 자리가 되길 희망했다.

시민 A씨는 "감격스럽다. 두 정상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눠 한반도가 평화의 길로 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광주버스종합터미널에서 탑승객들이 남북정상회담 생중계을 시청하고 있다.
광주버스종합터미널에서 탑승객들이 남북정상회담 생중계을 시청하고 있다.

광주버스종합터미널 대합실도 탑승 시간을 기다리며 남북정상회담 생중계를 지켜보기도 했다.

탑승객 B씨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자유롭게 오고가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면서 "역사적인 날을 TV를 통해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광주지역 각급 학교에서도 남북정상회담을 생중계로 시청했다.

광주시교육청은 남북정상회담 당일인 27일 관내 각급 학교들이 학교장 판단하에 자율적으로 남북정상회담을 TV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집계 결과 이날 광주지역 학생 19만여명이 자율적으로 남북정상회담을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8 남북정상회담 홈페이지(http://www.koreasummit.kr/)에 올라온 자료들을 활용해 계기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남 시교육청 정책기획관은 “남북의 정상들이, 남북의 책임자들이 만나서 민족의 문제를 대화로 평화롭게 해결하는 모습을 학생들이 보면서 ‘통일의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동안의 분단과 전쟁의 시대를 끝내고 평화의 시대가 열리고 있는 중요한 역사적 장면을 통해 살아있는 통일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이재호
광주=이재호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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