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처리 위반"… 지분가치 부풀렸나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금감원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처리 위반"… 지분가치 부풀렸나
금융당국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계처리를 위반한 것으로 특별감리를 마무리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1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계처리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며 "앞으로 제재를 논의하는 감리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단계에서 지적사항에 대해 해명을 준비하라는 내용을 오늘(1일) 통보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당초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로 판단했다가 신약 승인 이후 관계회사로 전환한 것이 회계처리 일관성을 잃었다고 본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조치 사전통지서를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에 통보했다. 조치 사전통지는 금감원 감리조치를 예상할 때 안건을 상정하기 전 관련 내용을 안내하는 절차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5년 말 상장을 앞두고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지배력을 상실했다고 판단해 회계처리 방식을 연결하지 않는 것으로 바꿨다. 

이 과정에서 1조9000억원 규모의 순익을 냈고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가치도 장부가액(3000억원)에서 공정시장가액(4조8000억원)으로 부풀렸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정훈
김정훈 kjhnpce1@mt.co.kr  | twitter facebook

보고, 듣고, 묻고 기사로 풀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59.80하락 18.8811:16 06/17
  • 코스닥 : 1003.90상승 5.4111:16 06/17
  • 원달러 : 1127.90상승 10.711:16 06/17
  • 두바이유 : 74.39상승 0.411:16 06/17
  • 금 : 72.78상승 0.9911:16 06/17
  • [머니S포토] 서울시 오세훈·권익위 전현희, '청렴 사회구현' 위해 양 기관 협력
  • [머니S포토] 24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 인사 나누는 '홍남기'
  • [머니S포토] 당대표로 만난 노원구민 이준석·안철수
  • [머니S포토] 여야 줄다리기 속 국회 과방위 개회
  • [머니S포토] 서울시 오세훈·권익위 전현희, '청렴 사회구현' 위해 양 기관 협력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