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병원행'에 원내대표 회동 무산...국회정상화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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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5일 신원을 알 수 없는 30대 남성에게 폭행을 당한 후 구급차에 오르고 있다. /사진=뉴스1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5일 신원을 알 수 없는 30대 남성에게 폭행을 당한 후 구급차에 오르고 있다. /사진=뉴스1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5일 오후 괴한의 습격을 받아 병원으로 후송되면서 이날 오후 5시로 예정됐던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도 사실상 무산됐다.

당초 더불어민주당 우원식·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와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등록대표인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전날에 이어 국회 정상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오후 2시25분쯤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괴한에 폭행당하면서 원내대표 회동도 불투명해졌다.

다만 여야 원내대표가 회동을 재개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괴한에게 폭행당한 김 원내대표가 단식을 계속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국회 관계자는 이날 회동 재개 가능성에 대해 "아직 정해진 바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당이 국회 정상화의 선결조건으로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에 대한 특검을 내건 만큼 여야 간 합의점을 찾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이날 김성태 원내대표는 신원미상의 30대 남성에게 오른쪽 턱을 폭행당했다.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오른쪽 팔에 붕대를 감은 김모씨는 이날 오후 2시25분쯤 국회 본관 앞 농성장에 앉아있던 김 원내대표에게 ‘영양갱을 전달하겠다’라며 접근했다.이때까지만 해도 한국당 당직자들이 김씨를 저지했다. 이후 김 원내대표가 화장실을 가기 위해 본관 앞 계단을 오르자 김씨는 다시 접근해 악수를 청했다.

김씨는 “자유한국당 지지자다. 부산에서 왔다”고 말했다. 이에 김 원내대표가 악수에 응하려 하자 김씨는 붕대를 풀고 김 원내대표의 턱을 한차례 가격했다.

 

박흥순
박흥순 soon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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