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 고맙다 하지만 비핵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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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억류 미국인을 반기고 있다./사진=CNN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억류 미국인을 반기고 있다./사진=CNN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억류됐던 자국민이 미 본토로 송환된 데 대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도 “가장 큰 성과는 한반도 비핵화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0일(현지시간) 새벽 북한에 억류됐던 한국계 미국인 3명이 비교적 건강한 상태로 미 본토로 송환됐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이들이 도착하기 20여분 전 모습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와 펜스 부통령은 억류 미국인들이 타고 있는 비행기로 이동해 직접 밖으로 데리고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과 악수한 3명은 사람들을 향해 양팔을 번쩍 들고 기쁨을 표현했다.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인은 한국어로 "너무 기쁘다. 꿈만 같다"면서 "(북한에서) 노동을 많이 했고 병이 났을 때 치료도 좀 받았다"고 북한에서의 생활을 짧게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3명의 위대한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미국으로 돌아오게 된 걸) 축하한다"면서 "(북미정상회담) 장소도 정했고 매우 특별한 밤"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5년 전, 10년 전엔 불가능했다"며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봐라. 큰 성공을 이룰 것"이라고 말해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을 방문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있을 수도 있다"고 답하며 북미정상회담의 기대감을 높였다.
 

심혁주
심혁주 simhj0930@mt.co.kr  | twitter facebook

금융팀 심혁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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