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드루킹 사건, 몸통은 은폐 전모를 밝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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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유승민 공동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지난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유승민 공동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바른미래당이 12일 '드루킹 사건'을 두고 은폐의 전모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종철 바른미래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드루킹 사건은 이제 몸통보다 꼬리가 더 커졌다"며 "검찰·경찰에서 청와대와 여당까지 은폐 전모를 밝히는 것이 더 큰 사안이 됐다"고 주장했다.

이 부대변인은 김경수 의원 측이 '드루킹' 일당에게 집단후원금을 받았음을 알고 있었다고 강조하며 "김 의원은 이런 사실을 여당 의원들과 이미 상의했다고 하는데 국민 앞에 내놓기 보다 대책회의를 하며 몰래 숨기고 있었던 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일일이 거론할 것도 없이 검경과 청와대의 은폐 의혹은 이미 눈덩이"라며 "종국에 문재인 대통령도 예외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부대변인은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을 지경으로 만들고 있는 장본인은 바로 그들이다. 제 목에 칼을 들이대겠다는 데에 참으로 장사가 없다"고 꼬집었다.
 

이남의
이남의 namy85@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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