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논란' 이재명 "홍준표·남경필 저질 네거티브, 책임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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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사진=임한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사진=임한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자신을 둘러싼 ‘형수 욕설 음성 파일’ 논란과 관련해 “형님의 어머니 폭행상해 관련, 허위 비방글 삭제바랍니다”라며 경고했다.

14일 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제목의 글을 올리며 사건의 정황을 설명했다.

/사진=이재명 페이스북 캡처
/사진=이재명 페이스북 캡처

이 후보는 “성남시는 민선시장 3명 모두 구속될만큼 비리가 심했고 저는 시정을 감시하는 시민운동가였는데 셋째 형님은 2000년쯤 당시 시장에게 시설을 특혜 위탁받아 물의를 일으켰다”고 당시 상황을 회고했다.

이어 그는 “박사모지부장, 황교안총리대통령만들기 회장으로 더 유명한 형님은 제가 성남시장이 되자 인사개입, 이권청탁 등 시정개입을 했고 저는 친익척 비리를 막기 위해 접촉을 완전 차단해 갈등이 심해졌다”고 밝혔다.

이 후보에 따르면 이후 셋째 형님 부부는 갈등에 어머니를 끌어들여 ‘어머니를 죽이고 싶다’ 등의 패륜폭언을 반복했고 동석한 형수는 ‘고도의 철학적 표현인데 이해를 못한다’며 폭언을 두둔했다. 나아가 어머니의 집에 난입해 살림을 부수고 어머니를 폭행해 전치 2주 상해를 입혔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 과정에서 셋째 형님 부부와 말다툼이 있었고 형님 부부는 이 모든 통화를 녹음해 이 중 일부를 왜곡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가 공개한 약식기소장./사진=이재명 페이스북 캡처
이재명 후보가 공개한 약식기소장./사진=이재명 페이스북 캡처

또 이 후보는 “형님 측이 자신들의 패륜행위를 숨기기 위해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약식기소장을 함께 게재했다.

해명을 마친 이 후보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남경필 지사를 향해 “저질 네거티브와 동조행위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훼손의 형사책임은 물론 손해배상 책임을 엄중하게 물을 것”이라고 엄중 경고했다.

이 후보는 “어머니에 대한 폭행 상해가 없었음을 전제로 저를 비난하는 글이나 방송 기타 모든 방식의 주장을 수정, 삭제하시기 바란다”며 “다만, 제대로 알지 못한 분도 있을 것을 고려해 이번 주말까지 6일간의 시간을 드린다”고 밝혔다.
 

심혁주
심혁주 simhj0930@mt.co.kr  | twitter facebook

금융팀 심혁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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