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계속 운영할 것" 트럼프, 북한 직접 달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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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사진공동취재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사진공동취재단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북한이 다음달 예정된 북미정상회담 취소 가능성을 제기하자 직접 달래기에 나섰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옌스 스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우리는 그 나라(리비아)를 파괴했다. 리비아식 모델은 (북한과는) 매우 다른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한과 협상이 이뤄질 수 없을 때만 리비아식 모델(선 비핵화, 후 보상)이 적용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우리는 북한이 핵무기를 갖도록 내버려둘 수 없다”고 단언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체제보장과 관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그의 나라를 운영할 것이며 그의 나라(북한)은 매우 부유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 위원장이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에 합의한다면 기꺼이 김정은 정권의 체제 안전을 보장할 것임을 약속한 것이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북한은 실제로 시간과 다른 모든 것에 대해 우리와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오는 6월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북미간 채널이 정상 가동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반발을 불러일으킨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강경 발언들과 거리두기에 나섰다고 분석했다.
 

심혁주
심혁주 simhj0930@mt.co.kr  | twitter facebook

금융팀 심혁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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