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법성포 단오제, 내달 15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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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법성포 단오제, 내달 15일 '팡파르'
영광법성포 단오제가 다음달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법성포 뉴타운에서 '새로운 천년의 시작'을 주제로 화려하게 막이 오른다.

21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단오제례 의식 재현하는 산신제, 당산제, 용왕제 등 우리 고유 민속문화를 재현한다.

또 전국단위 민속 문화 행사인 전국 국악경연대회, 단오장사 씨름대회와 다양한 민속놀이 경연 및 관객 참여 체험프로그램 진행으로 관광객들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영광학생예술제, 전국시조경창대회, 산신제를 시작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단오제 퍼레이드와 단오제 개막식이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가수 김연자, 에일리, 성진우와 함께 화려하게 단오제의 개막을 알린다.

둘째 날인 16일에는 당산제를 시작으로 대통령배 전라남도 씨름왕 선발대회,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용줄다리기와 단심줄놀이, 강강술래가 행사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설 무대에서는 전국청소년 트로트가요제와 초대가수 EXID 축하공연으로 관광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셋째 날인 17일에는 제17회 전국국악경연대회와 법성포 단오가요제가 펼쳐진다. 법성포 단오가요제에는 초대가수로 임창정과 라붐이 참여한다.

단오날인 18일에는 법성포 앞바다에서 용왕에게 뱃길과 어민의 무사와 풍어를 비는 용왕제, 관광객들과 함께 '바다에 풍류를 띄우다'라는 주제로 선유놀이가 재현된다.

특설 무대에서도 함께 참여하지 못한 관광객들을 위해 생방송을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축제의 마지막인 폐막식에는 가수 홍진영, 태진아, 설하윤, DJ-DOC등의 공연으로 2018 영광법성포단오제는 막을 내리게 된다.

법성단오제보존회 김한균 회장은 "500여년의 전통 문화 유산을 더욱 계승 발전시켜 우리지역 영광만의 특색 있는 전통 문화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광=홍기철
영광=홍기철 honam3333@mt.co.kr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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