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율 상승' 손보사, 1분기 자동차보험 적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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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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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영향으로 올 1분기 자동차보험 분야에서 손해보험사들이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 MG손해보험, 악사(AXA)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등 11개 손보사의 올해 1분기(1~3월) 자동차보험 영업손익은 483억원 손실로 전년 동기 907억원 이익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이 기간 삼성화재, 현대해상, 악사손보를 제외한 8개 회사가 일제히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특히 업계 3위사 DB손보는 28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폭이 가장 컸다. 다른 대형사인 KB손보의 영업손실은 244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중소형사는 흥국화재(43억원), 롯데손보(26억원), 한화손보(20억원), 메리츠화재(15억원), MG손보(7억원) 순으로 영업손실 규모가 컸다. 

자동차보험 영업손익이 적자로 돌아선 것은 2월 초 폭설과 한파에 이어 3월 보험금 지급 기준 상향 조정으로 손해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3월부터 장례비는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사망 위자료는 45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지급 기준액이 인상됐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지난해 1분기 78.2%에서 올해 동기 82.6%로 4.4%포인트 상승했다. 발생손해액은 2조8806억원에서 3조907억원으로 2101억원(7.3%) 늘었다. 
 

김정훈
김정훈 kjhnpce1@mt.co.kr  | twitter facebook

보고, 듣고, 묻고 기사로 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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