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앞두고 중·러 해커집단 활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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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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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전스 기반 보안 솔루션 업체 파이어아이가 중국과 러시아의 해커집단이 한국을 대상으로 빈번하게 사이버 공격을 일삼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이같은 움직임은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더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파이어아이에 따르면 중국에 기반을 둔 것으로 추정되는 해커집단 ‘탬프틱’이 한국 조직을 공격 대상으로 삼은 사례가 있다. 이 조직은 지난달 초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공기업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공격을 진행한 바 있다.

파이어아이 측은 “이 집단의 주요 공격 대상은 한국과 일본의 공공 및 민간조직으로 2009년부터 활동한 것으로 보인다”며 “방위단체, 중동업, 항공우주산업, 기술업계, 금융업계, 헬스케어, 자동차산업 및 언론 등이 주요 표적”이라고 말했다.

또 2006년부터 활동한 것으로 보이는 러시아 해커그룹 ‘털라팀’도 한국을 주요 공격 대상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털라팀은 러시아 정부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는 게 파이어아이의 설명이다.

파이어아이 관계자는 “털라팀은 전세계 정부를 공격대상으로 삼아 러시아 정부의 정책 결정에 유효한 정보를 탐색한다”며 “올해 4월에는 털라팀의 새로운 악성샘플인 ‘코피루왁’이 한국 조직을 공격 대상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한편 파이어아이는 최근 남북관계 및 북미관계가 해빙기를 맞은 만큼 해당 조직의 사이버 공격은 더 가속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흥순
박흥순 soon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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