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희망상가’ 187호 공급… 경단녀 등 최대 10년 지원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서울 가좌 행복주택. /사진=뉴스1 DB
서울 가좌 행복주택. /사진=뉴스1 DB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청년, 경력단절여성, 사회적기업, 영세 소상공인 등에게 장기간 저렴하게 임대하는 LH형 공공임대상가인 ‘LH 희망상가’ 총 187호를 올해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LH는 장기간 지속되는 취업난과 날로 심각해지는 둥지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그동안 입찰을 통해 분양해오던 장기임대주택 단지 내 상가를 LH가 계속 보유하면서 저렴한 조건으로 장기간 임대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LH는 그 결실이 ‘LH 희망상가’이며 지난해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부터 본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LH와 국토부는 이날 서울가좌 행복주택 ‘LH 희망상가’ 시범사업 현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H 희망상가’에 교육, 컨설팅 등 소프트웨어 결합을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LH 희망상가’는 공공지원형과 일반형 두 가지 유형으로 공급된다.

공급 유형별 특징을 살펴보면 청년 등의 창업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지원형은 청년·경력단절여성·사회적기업에게 시세 50% 수준, 영세 소상공인에게는 시세 8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한다.

LH는 사업계획서 등을 심사해 본 사업취지에 적합한 입점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일반형은 별도의 자격제한이 없으며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신청자가 입찰한 금액을 기준으로 임대료가 결정된다.

특히 공공지원형과 일반형 모두 최초 2년 계약 후 2년 단위로 계약 갱신이 가능하고 최대 10년간 계약 연장을 보장한다. 올해 공급하는 ‘LH 희망상가’는 지난 4월 공고한 하동읍내 상가 5호를 포함한 28개 단지, 총 187호다.

LH는 공급 대상 대부분이 청년과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이 입주하는 행복주택 단지 내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창성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김창성 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05.50하락 43.812:04 05/11
  • 코스닥 : 978.10하락 14.712:04 05/11
  • 원달러 : 1118.40상승 4.612:04 05/11
  • 두바이유 : 68.32상승 0.0412:04 05/11
  • 금 : 66.74상승 0.8412:04 05/11
  • [머니S포토]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선언하는 '조경태'
  • [머니S포토] 국회의장-여야 원내대표 회동, 윤호중·김기현의 악수
  • [머니S포토] 윤호중 "촛불정부 국민기대에 다소 부족…남은 1년 새로 시작"
  • [머니S포토]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 입장하는 '김기현'
  • [머니S포토]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선언하는 '조경태'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