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특별제안 3·6·9 현장아이디어 공모'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대훈 NH농협은행장(왼쪽)과 우수상을 수상한 월피동지점 송성호과장보(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점에서 '특별제안 3·6·9 현장아이디어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특별제안 3·6·9 현장아이디어 공모는 전 직원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업무에 적용함으로써 은행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실시됐고 3월, 6월, 9월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특정 테마를 정해 아이디어를 공모할 계획이다.

이번 3월 실시한 현장아이디어 공모는 '농협은행 미래 먹거리 신사업 발굴'을 테마로 진행됐다. 공모결과 최종 4명의 우수 제안자를 선발했으며 경기 월피동지점 송성호과장보가 '농협은행 독자 동영상 컨텐츠 플랫폼 개발' 아이디어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