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6월 분양경기 '침체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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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6월 분양경기 '침체 심화'
6월 광주·전남지역 분양 경기실사지수는 전월보다 10포인트 이상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전남지역 분양경기실사지수 전망치 하락폭은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나 지역 분양경기 침체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내놓은 '2018년 6월 분양경기실사지수(HSSI)'에 따르면 전국 HSSI 전망치는 65.2로 전월대비 6.6포인트 하락했다.

봄 분양시장에 대한 소폭의 개선 기대감마저 사라지면서 4개월만에 60선으로 추락했다.

문제는 6월 분양경기가 이처럼 더 나빠질 것이라는 인식이 확대된 상황에서 5월 분양예정물량 중 분양이 연기된 물량과 본격적인 휴가철 비수기 전에 분양을 마치려는 물량들이 6·13 지방 선거 이후에 집중될 가능성이 있어 물량 과잉 공급에 따른 분양 경기 침체가 심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 Housing Sales Survey Index)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에 있는 단지의 분양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매월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다.기준선인 100 이상이면 분양 경기가 좋음을, 100 미만이면 나쁨을 의미한다.

지역별로 이달 전남지역 HSSI전망치는 52.3으로 전월대비 21.3포인트 하락했고 광주도 67.3으로 전월대비 14.3포인트 하락해 분양경기 위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전남지역 HSSI는 50선으로 추락해 분양 경기가 최악 상황일 것이라는 인식이 높아졌다.

지난달 분양경기 실적도 좋지 못했다.

광주 지난 4월 HSSI실적치는 82.1에서 5월 72.4로 덜어졌고,전남도 지난 4월 57.1에서 5월 66.6으로 상승했지만,여전히 50~60선에 머물렀다.

주산연 관계자는 "6월 전국 예상분양률은 76.0%로 소폭 상승했으나,규제강화 기조가 지속되면서 6개월째 70%대를 기록하고 있어 신규 분양사업 시 주의가 요구되며, 특히 6월 한 달간 6·12 북미정상회담, 6·13 지방선거, 월드컵 등 국내외 대형 이슈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분양시점에 대해 보다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광주=이재호
광주=이재호 jaeho5259@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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