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오직 '인민복' 김정은… 기싸움엔 '빨간 넥타이'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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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ytn 캡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ytn 캡처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이 마침내 시작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현지시간) 회담장소인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에서 만났다.

김 위원장은 이날도 남북정상회담, 북중정상회담 때와 마찬가지로 인민복 차림으로 나타났다.

카펠라호텔에 도착한 김 위원장은 오른손에 안경을, 왼손에 서류가방을 들고 차량에서 내렸다. 평소 안경을 착용하지만 더운 날씨로 안경에 서리는 김을 의식해 차량에서 내리는 순간 안경을 벗은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11일 리셴룽 총리와의 면담 때도 인민복 차림으로 이스타나궁을 방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장에 짙은 빨간색 넥타이를 매고 정상회담에 참석했다. 지난 4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때도 빨간색 넥타이를 맸다. 중국에서 붉은색은 '황제'를 상징하기 때문에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을 크게 배려했다는 해석도 나왔다.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이 백악관에 방문했을 때는 푸른색 넥타이로 ‘깔맞춤’을 했다. 지난달 한미정상회담 때는 양 정상이 모두 '붉은색 줄무늬' 넥타이를 매 '한미공조'(?)를 강조한 바 있다. 

두 정상은 공식 회담에 앞서 호텔 입구쪽에 성조기와 인공기가 나란히 배치된 뜰(courtyard)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기념촬영을 한 뒤 회랑을 함께 걸으며 회담장소로 이동했다.
 

강영신
강영신 lebenskunst@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강영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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