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군 유해 송환… '최대 200구' 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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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북미정상회담에서 손을 맞잡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뉴시스
6.12 북미정상회담에서 손을 맞잡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뉴시스
북한이 미군을 포함한 6·25전쟁 실종 병사들의 유해 송환절차를 조만간 시작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로이터통신은 19일(현지시간) 복수의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북한이 한국의 유엔군사령부에 유해를 송환할 것이며 이후 하와이 공군기지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익명을 요구한 2명의 미 관료를 인용, 북한이 유해를 남한 유엔군 사령부에 넘긴 뒤 북한으로부터 송환된 유해들을 하와이 히컴공군기지로 이송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관료는 "상당수의 유해가 반환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구체적인 숫자는 밝히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와 관련, ABC 방송은 최대 200구의 유해가 송환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유해들의 신원이 완전히 확인될 때까지 수개월 또는 수년이 걸릴 수 있다고 해당 관계자는 덧붙였다.

미 국방부 통계에 따르면 한국전쟁 당시 행방불명 된 미군 병력은 약 7700명으로 파악된다. 북한 측은 과거 200여 명의 미군 병력이 남아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전쟁에서 사망한 미군은 3만6500명이 넘는다.

북한의 이번 유해 송환은 6·12 북미 정상회담 합의에 따른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전쟁포로와 전쟁 실종자들의 유해를 즉시 미국으로 송환한다는 내용을 공동성명문에 담았다.
 

류은혁
류은혁 ehryu@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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