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가 이명희, 두번째 영장심사… “성실히 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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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 /사진=임한별 기자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 /사진=임한별 기자

외국인 불법고용 의혹을 받고 있는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법원에 출석했다. 지난 4일 특수폭행 혐의 등으로 영장심사를 받은 지 약 2주만의 일이다.

이 전 이사장은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했다. 그는 외국인 가사도우미 불법고용 지시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한숨을 내쉬며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오전 공개된 욕설 동영상에 대해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이 전 이사장이 수행기사에게 욕설을 내뱉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이 전 이사장은 필리핀 국적 외국인을 대한항공 연수생 신분으로 위장·입국시켜 가사도우미로 불법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지난 11일 법무부 산하 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이 전 이사장을 소환해 이 같은 혐의를 조사했다. 현재까지 출입국 당국이 추정하고 있는 불법고용 규모는 최근 10년간 20여명이다.

출입국관리법 제18조 3항에 따르면 체류자격이 없는 외국인을 고용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이를 여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한편 이 전 이사장의 구속영장심사는 허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맡았다.

 

이지완
이지완 lee88@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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