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패배에 축구팬들 "이게 '졌잘싸'… VAR 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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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모로코전./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SNS 캡처
포르투갈-모로코전./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SNS 캡처


모로코가 포르투갈을 상대로 저력을 보였지만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의 결승골로 승리는 포르투갈이 가져갔지만 축구팬들은 모로코의 투지에 응원을 보냈다.

20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B조 조별예선 2차전에서 모로코는 전반 4분 호날두에게 헤딩골을 허용하며 0-1 패배를 당했다. 2연패를 당한 모로코는 최종전과 관계없이 탈락이 확정됐지만 ‘유로 2016 우승팀‘ 포르투갈을 상대로 자신들이 월드컵에 출전한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포르투갈 수비수 페페의 핸드볼 파울 논란에 대해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이 발동하지 않은 것은 모로코 입장에서 더욱 뼈아프게 다가왔다.

이에 누리꾼들은 모로코의 경기력을 칭찬하면서 VAR의 한계성에 대해 지적했다.

누리꾼 skc****는 “경기는 모로코가 압도했다. 포르투갈은 골키퍼가 잘했다”라며 모로코를 치켜세웠다.

또 누리꾼 alw***“는 ”이게 졌잘싸(‘졌지만 잘싸웠다’는 의미의 은어)다 다른 게 아니고“라며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투지를 보여준 모로코를 칭찬했다.

한편 누리꾼 얼*은 “VAR 사용하는 기준이 뭔가. VAR심판도 편파적이다”며 판정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you**는 “야구처럼 (감독이나 선수들이) 판독을 요청하게 해야지 심판만 판단하게 하면 어떡하나”며 VAR제도에 대한 허점을 지적했다.

실제로 야구·농구·배구 등 다른 구기종목의 경우 감독, 선수 등이 VAR를 요청할 수 있는데 반해 축구는 주심이 재량껏 VAR을 시행하고 판정을 내린다. VAR 확인을 결정하는 것은 심판의 고유권한으로 FIFA(국제축구연맹)는 다른 누군가의 개입을 철저히 금한다.
 

심혁주
심혁주 simhj0930@mt.co.kr  | twitter facebook

금융팀 심혁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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