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수 부재' 롯데… 황각규 부회장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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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각규 부회장/사진=임한별 기자
황각규 부회장/사진=임한별 기자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차별화되고 구체적인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이 중요합니다.”

롯데그룹은 황각규 부회장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밸류크리에이션미팅(VCM)에서 이 같이 말하며 평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강조해온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황 부회장은 각 사에서 전략을 수립할 때 고려해야 할 이슈로 ▲디지털 환경 변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고객계층 변화 ▲글로벌 경쟁환경 변화 등을 꼽으며 “이 세가지 변화에 대해서만큼은 대응전략을 빠르게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적 가치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업문화의 변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고객가치 및 기업가치를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와 파트너사, 임직원들과 함께 가는 기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부회장은 또 지속성장을 추진할 수 있는 미래역량확보를 위해 핵심인재 선발 및 육성,후계자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황 부회장은 “빠르게 변하는 기업환경과 광범위한 경영정보 속에서 핵심인재 보유는 신속하고 타당한 정보분석을 통해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업 자산”이라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수립된 전략에 대한 강한 실행을 당부했다. 그는 “아무리 훌륭한 전략이라도 실행하지 않으면 무의미한 캐치프레이즈에 불과하다”며 “지속적인 기업의 생존과 성과는 과감한 도전으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 회장의 구속수감으로 '총수 부재' 상황에 놓인 롯데는 황 부회장과 4개 사업부문(BU)장을 중심으로 비상경영위원회를 가동 중이다.

 

김설아
김설아 sasa7088@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재계 담당 기자.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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