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북한 비핵화, CVID→FFVD 변경"… FFVD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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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덕 외교부 대변인. /사진=뉴스1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 /사진=뉴스1

외교부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 협의를 앞두고 미국 정부가 비핵화 방안을 'CVID'(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에서 'FFVD'(최종적이고 충분히 검증된 비핵화)로 변경한 데 대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한다는 한미 공동의 목표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미측이 'final, fully verified denuclearization'(FFVD)라는 용어를 썼다. 용어와 관계없이 완전한 비핵화를 한다는 미국의 기본입장에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판문점 선언과 북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에도 완전한 비핵화가 명시돼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한미가 기존에 공유하던 비핵화 원칙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한반도 선언과 북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확인된 바 있듯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한다는 한미 공동의 목표에 대해서는 변함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한미 양측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목표와 관련해서 매우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 정부가 앞으로도 CVID 표현을 계속 사용할 계획이 있는 지에 대해 노 대변인은 "판문점 선언과 북미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도 확인된 바 있듯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한다는 한미 공동의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고 되풀이했다.

한편 미국 국무부는 지난 2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일정을 공개하면서 'FFVD'라는 표현을 처음 사용했다.
 

류은혁
류은혁 ehryu@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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