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2018 러시아월드컵 결승전이 15일 자정(한국시각) 열린다. 프랑스와 크로아티아는 15일 자정(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프랑스는 1998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경험한 이후 20년 만에 정상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 크로아티아는 사상 최초로 우승을 노린다.

피파랭킹에 따르면 프랑스는 7위, 크로아티아는 20위이며 예선 성적은 프랑스 7승 2무 1패, 크로아티아 6승 2무 2패다.

프랑스가 이번 월드컵에서 토너먼트 3경기 모두 연장전 없이 승리를 거둔 반면 크로아티아는 16강부터 매 경기 연장전을 치루며 힘겹게 결승에 올랐다. 체력적으로 프랑스에 뒤처진 크로아티아가 우승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전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날 경기는 MBC, SBS, KBS2TV를 통해 14일 오후 11시(한국시간)부터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