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6' 시사회 도중 상영중단 사고… 우왕좌왕 롯데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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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임파서블의 6번째 작품인 '미션임파서블: 폴아웃(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내한 기자회견이 1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톰 크루즈를 비롯한 출연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미션임파서블: 폴아웃' 시사회 도중 상영이 두번이나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임파서블의 6번째 작품인 '미션임파서블: 폴아웃'(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오늘(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롯데타워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후 6시부터는 톰 크루즈와 헨리카빌 등 주연배우들의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고 이후 상영관에서는 추가 시사회가 진행됐다. 보안요원의 감시 아래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미션임파서블' 시사회는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일부 상영관에서 영화상영과 동시에 사운드 장애가 발생, 이에 롯데시네마 측은 재상영을 선택했다. 

이후 상영관 내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또다시 알 수 없는 이유로 또다시 중단됐다.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임파서블의 6번째 작품인 '미션임파서블: 폴아웃(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기자간담회가 열린 롯데시네마 롯데타워. /사진=박찬규기자

당황한 직원들은 무전으로 연락하며 상영중단된 시점을 확인했으나 또다시 사운드 등 복합적인 문제로 약 20분간 상영이 중단됐다.

설상가상으로 에어컨마저 꺼지며 현장에 있던 기자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당시 롯데시네마 측은 사과가 없었고 복구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설명만 있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대한민국에서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장르 최고 흥행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시리즈 3편이 연속 5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고, 시리즈 5편을 통틀어 국내 누적 관객수가 약 2130만명에 이른다. 게다가 최근 시리즈인 ‘미션4’와 ‘미션5’의 대한민국 흥행수익은 전세계 4위다. 그만큼 ‘미션’ 시리즈를 향한 한국 영화팬들의 사랑은 대단하다.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임파서블의 6번째 작품인 '미션임파서블: 폴아웃(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내한 기자회견이 1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헨리 카빌(왼쪽부터), 톰 크루즈, 사이먼 페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앞서 CG를 원하지 않는 배우로 알려진 톰 크루즈는 이번 '미션임파서블6'를 위해 최초로 헬기 조종에 도전했다. 70미터 높이에서 10미터 넓이 건물을 뛰어넘던 톰 크루즈는 발목 부상을 당했고 6주간 촬영이 중단되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 헨리 카빌은 호주 GQ와의 인터뷰에서 "남성이 여성을 쫓아다니는 것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전통적인 방식이 있다. 고리타분할 수 있지만 여성들은 구애 받아야 한다"며 "요즘에는 싫다고 한 여자에게 더 이상 구애할 수 없다. 왜냐면 감옥에 가기 싫으니깐"이라고 말했다. 그의 이같은 발언은 할리우드에서 촉발돼 전 세계로 퍼진 미투 운동을 조롱하는 것처럼 비춰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촬영중단과 미투논란 문제를 딛고 한국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 '미션임파서블6'가 개봉도 하기 전에 상영중단이라는 오점을 남기게 된 셈이다. 논란을 딛고 전작들에 이어 '미션임파서블6'가 한국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6번째 작품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은 세계 최강의 스파이 기관 IMF의 최고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그의 팀이 테러 조직의 핵무기 소지를 막기 위해 미션에 착수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톰 크루즈가 세계 최고의 스파이 에단 헌트 역을 맡아 강도높은 액션 연기를 펼친다. 에단 헌트와 그의 팀원들은 BMW 뉴 M5를 비롯해 7시리즈 세단, BMW 모토라드 R nineT(알나인티) 스크램블러와 더불어 1986년형 5시리즈를 타고 다니며 박진감 넘치는 연기를 펼친다.
BMW 그룹, ‘미션임파서블-폴 아웃’에 뉴 M5 등 다수 모델 투입. /사진=BMW 제공

헨리 카빌은 에단 헌트를 견제하기 위해 IMF 미션에 합류하는 CIA 요원 어거스트 워커 역을 맡았으며 사이먼 페그와 빙 라메스가 각각 에단 헌트의 IMF 팀원 벤지 던, 루터 스티켈 역으로 함께했다.

또한 레베카 퍼거슨이 에단 헌트의 동료가 된 스나이퍼 일사 파우스트, 숀 해리스가 범죄 조직 아포스틀의 솔로몬 레인, 바네사 커비가 범죄조직 시니스터 네트워크의 브로커 화이트 위도우를 연기한다 

더불어 '미션 임파서블3'에서 에단 헌트의 유일한 사랑 줄리아의 연기했던 미셸 모나한이 또 한 번 같은 배역으로 합류했고 알렉 볼드윈이 전편에 이어 다시 한 번 에단 헌트의 상사 앨런 헌리 역을 소화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은 우리나라에서 오는 25일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북미에서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생활경제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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