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69%,"청년센터가 뭐죠?"…정부의 2018 일자리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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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해 초 발표한 ‘2018 일자리 대책’을 통해 ‘청년센터 신설’을 내놓았다. 하지만 청년 10명 중 약 7명은 청년센터의 존재를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사진=이미지투데이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1134명의 2030 청년에게 물어본 결과 69.7%는 청년센터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2030세대 69%,"청년센터가 뭐죠?"…정부의 2018 일자리 대책

청년센터란 청년들에게 필요한 스터디룸, 창작 및 휴게실 등의 활동공간, 1인 창업 사무실, 공동작업공간, 세미나실 등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청년센터는 서울 무중력지대, 순천 청춘창고, 전주 청년상상놀이터 등 각 지자체에서 직접 또는 위탁 운영 중이다.

2030세대 1134명에게 물어본 결과 10명 중 약 7명은 청년센터의 존재를 몰랐다. 더 나아가 청년센터에 대해 이미 인지하고 있던 나머지 3명에게 센터 이용 여부를 물어본 결과 단 10.4%만이 이용해봤을 뿐이며 89.6%는 알고 있었음에도 이용하지 않았다.

이용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관심이 없어서(32.0%)’였다. 그에 이은 응답으로는 ‘지리적으로 멀어서(15.8%)’, ‘나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라서(14.3%)’, ‘어색해서(11.7%)’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한편 청년들이 청년센터에 바라는 프로그램은 어떤 것일까.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청년센터에서 제공했으면 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본 결과, ‘취업에 직접 관련있는 외국어, 컴퓨터 등 교육(18.2%)’이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취업 알선’과 ‘스터디공간’이 각각 14.6%, 그 다음으로는 ’취업 관련 멘토-멘티연계(12.4%)’의 응답이 따라왔다. 이에 청년 대부분이 취업과 직접 관련된 프로그램을 원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강인귀
강인귀 deux1004@mt.co.kr  | twitter facebook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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