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은 오르는데 경기 남부는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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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신도시 아파트값이 상승한 반면 경기도는 남부지방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은 잠실주공5단지, 개포주공, 한신4차 등 강남 주요 재건축단지의 매수가 늘어 재건축아파트값이 올랐다. 신도시는 판교와 광교 내 새아파트값이 올랐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08% 상승하며 5주 연속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은 ▲양천(0.23%) ▲도봉(0.18%) ▲용산(0.16%) ▲노원(0.14%) ▲마포(0.14%) ▲관악(0.13%) ▲성북(0.12%) ▲은평(0.12%)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판교(0.08%) ▲광교(0.06%) ▲평촌(0.03%) ▲분당(0.02%) ▲일산(0.01%) 순으로 상승했다. 위례(-0.05%)는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광명(0.32%) ▲과천(0.21%) ▲군포(0.13%) ▲안양(0.11%) ▲구리(0.04%) ▲용인(0.04%) ▲하남(0.04%) 순으로 상승한 반면 안성(-0.57%), 평택(-0.18%), 안산(-0.05%), 오산(-0.04%) 등은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서울 노원(-0.03%), 송파(-0.01%), 신도시 산본(-0.05%), 일산(-0.02%), 분당(-0.02%), 평촌(-0.02%) 등이 하락했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경기·인천은 안성(-0.55%), 평택(-0.33%), 구리(-0.12%), 과천(-0.07%), 용인(-0.07%), 고양(-0.05%), 파주(-0.04%) 순으로 전셋값이 하락했다.

서성권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 후 서울 강남 집값이 떨어지면서 저가매수가 활발하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용산·여의도 마스터플랜 발표가 호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서 연구원은 "신규아파트 공급이 많은 안산, 안성, 시흥, 용인 등은 전셋값 약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노향
김노향 merry@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재테크부 김노향 기자입니다. 투자와 기업에 관련한 많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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