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말벌주의보'… 서울중부소방서, 안전한 벌집제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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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부소방서는 27일 오전 10시 소방서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벌집제거’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서울중부소방서 제공
서울 중부소방서는 27일 오전 10시 소방서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벌집제거’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서울중부소방서 제공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맹독을 지닌 말벌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서울 중부소방서는 효율적이고 안전한 현장활동을 위해 27일 오전 10시 소방서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벌집제거’ 교육을 실시했다.

말벌은 꿀벌보다 15배 정도 강한 독을 지녀 말벌에 쏘일 시 쇼크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게다가 한여름은 말벌이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시기로 벌 쏘임 사고의 절반 이상이 여름철에 일어난다.

말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는 8~9월이지만 올해의 경우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폭염으로 말벌 관련 출동이 증가하는 추세다. 벌 개체수가 늘면서 산과 계곡 등 피서지뿐만 아니라 주택가에서도 벌집제거 신고가 자주 들어오고 있다.

벌에게 쏘이지 않으려면 산이나 들에 갈 때 벌을 유인할 수 있는 자극적인 냄새의 화장품이나 향수 사용을 가급적 자제하고 어두운 옷보다는 밝고 화려한 옷을 입어야 한다. 또한, 벌은 귀소본능 때문에 2시간 정도 자기 집이 있던 자리에 배회하기 때문에 절대 벌집이 있는 자리에 가지 말아야 한다.

장인덕 현장대응단 구조2대장은 “벌이 달려들 경우 머리와 목 부위를 감싸고 그 자리에서 빠르게 20m 이상 대피해야 한다”며 “소방대원들도 꾸준한 연습과 훈련을 통해 현장 활동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영신
강영신 lebenskunst@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강영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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