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혁신밸리 공모사업' 탈락, 전남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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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혁신밸리 공모사업' 탈락, 전남도 반발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지역 공모사업 대상지 선정에서 탈락한 전남도가 반발하고 있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추진중인 '스마트팜 혁신밸리'사업은 스마트팜 규모화·집적화, 청년창업, 기술혁신(R&D) 등 생산·교육·연구기능을 갖춘 일종의 첨단농업 융복합단지이다.

농식품부는 오는 2022년까지 전국에 4곳을 조성할 계획으로 이번에 8개도가 경합을 벌인 결과 전북과 경북 등 2곳을 선정했고 올해말 또는 내년 1월초 2곳을 추가 선정할 계획으로 있다.

올해는 전남,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제주가 공모에 참여했다.

농식품부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공모사업 선정기준은 혁신밸리 1곳당 20ha+α를 기준으로 청년창업 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스마트팜 실증단지 등을 최대한 집적화에 조성하되 조성계획의 타당성, 실현 가능성, 운영계획의 적정성, 입지조건, 사업추진 여건 등이다.

전남도는 농식품부의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 전담 TF팀을 설치하고 전종화 농림축산식품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산·학·연·관 추진단을 구성한 후 준비에 최선을 다해왔다.

또 전남도는 전국 최초 스마트농업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스마트농업 육성계획을 수립하는 등 제도적·실천적 측면에서 4차 산업혁명기술 도입을 위해 준비해왔다.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농식품부 평가위원의 심사내용 등을 살펴보고, 이의신청 등 다각적인 검토를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 선정기회가 있는 만큼 전남도의 사업계획에 대한 면밀한 재검토를 거쳐 공모신청 준비에도 철저를 기해 나갈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농업경영인 전남도연합회도 이날 성명서를 내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도의 스마트팜 벨리 공모사업 선정에 탈락한 이유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전남도가 성실하게 준비하고 시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무엇이 부족하였는지 밝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추가선정의 기회가 있는 만큼 부족한 부분의 보완을 통해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해나갈 계획이므로 최우선 선정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남악=홍기철
남악=홍기철 honam3333@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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